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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반기 생각하는 청개구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청개구리, 탐험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12월 15일(토)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각 센터별 활동내용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그날 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놀이마당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지요. 그리고 센터별 활동을 본격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 우리 센터에서는 2학기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한 '몬구와 함께 하는 음악켐프'가 <키뮤와 몬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그동안 열심히 만들고 연주하며 불러온 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키뮤는 키드뮤지션 즉, 어린이음악가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발표하느라 살짝 긴장하면서도 앵콜까지 열심히 부르는 친구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 없었지요~^-^* 모든 발표와 소개를 마친 뒤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쌓게 된 각자의 재능을 나누는 시간도 갖고, 하자센터 측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어 먹었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 결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게 된 친구들도, 또한 그 시간에 함께 참여하고 축하와 기쁨을 나눈 친구들도 모두 수고 많았어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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